박문성 해설 용어, 어록, 명언 모음


1. 바텀체인지(최후방수비랑 미드필더랑 자리 바꾸는 것)

2. 타겟 크로스(타겟을 정하고 크로스 한다는 말인듯. 근데 타겟 없는 크로스도 있나?)

3. 수공 전환(공수 전환은 공격에서 수비로, 수공 전환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 이 뜻으로 쓰는듯.)

4. 수축과 팽창(중앙-측면-중앙 벌렸다 좁혔다하면서 수비 분산시킨 좋은 플레이였다 그런 뜻인듯)


스터리지의 3번째 골때 박문성 해설위원의 "수축과 팽창"


스터리지 헤딩골 후

"하.. 지금..

중앙쪽에서 계속 패스가 들어올때

이게 바로 그 수축과..

지금 보면 여기서 한번 좁혔다가 늘여버리는 장면..

다시 안쪽으로 집어 넣었거든요.."

 

마지막 부분에

 

"그전에 과정이요..

기본적으로 중앙으로 수축한다음에..

다시 측명으로 제 팽창시킨다음에

다시 한번 안쪽으로 집어넣었거든요.."

 

이거 진짜 웃겼네요 ㅋㅋ

제가 축구보면서 수축과 팽창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봐서;;


5. 2천가지 동작(수아레즈한테 요즘 축구선수가 피치에서 사용할수 있는 동작이 2천가지라 함)

6. 컷백(외국에서는 많이 쓰지만 한국에는 박문성이 최초로 사용한듯. 그래서 이게 뭔 소리냐 하고 까임)

7. 존맨수비(박스안에서만 맨마킹 하는 걸 뜻하는듯) 

8. 열렸어요 열렸죠 열렸는데요

9. 코시엘니 빠지고 플라미니 들어갈 때 플라미니는 센터백 드립(그러나 플라미니는 풀백으로 챔스 결승까지 감)

10. 짹콜백 짹윌셔, 꾸띠뉴


11. 뽈 홀더(공 가진 사람)

12. 외질-탈압박 공식(외질만 나오면 탈압박 드립)

13. 아스날 선수 = 구너(아스날 선수는 Gunner. 따라서 거너라 해야 함. 구너 Gooner는 아스날 팬들을  일컫는 애칭)

14. 리버풀 선수 = 콥(리버풀 팬이 콥)

15. 쿠션 컨트롤


16. 코너킥 상황에서 맨마킹을 통한 지역방어

17. 더미 플레이

18. 측면 풀백(그냥 '측면에 위치한 풀백'을 줄여서 말하다 그런듯.)

19. u22 해설 시, "황의조 선수의 단점은 연계가 약하다는것인데요" 이런식으로 말햇으나 

현실은 황의조 단점은 체격조건에 비해 몸싸움이 약하다는것이죠 선수가 본인 장점으로 뽑는게 연계플레이고요 


20. 포어 체킹(전방 압박)

21. 팀 캐미(팀의 조화, 조직력)

22. 캐리(이끌다)

23. 숏 바운드(선수 바로앞에서 튀기는 바운드)

24. 센트럴윙어(??)

25. 외질, 외질입니다


26. 이야 골이 들어갈수있는 유일한 코스로 기가막히게 빨려들어가네요 대단하네요

27. 정글의 법칙 방송에서 안정환 골든골이 마지막 골든골이라고 함.(하지만 2002년 월드컵 8강 터키vs세네갈전에서 일한 만시즈 결승골로 승리. 200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 프랑스vs카메룬전에서 앙리의 결승골로 우승)

28. 인사이드 커터(인사이드 포워드가 순간적인 방향 전환으로 중앙으로 치달하는 것)

29. 사랑한다 내 꿈아

30. 피케 부인 샤키라 보고 모델이라고 함. 샤키라는 유명한 가수.


문성이 형의 문제점은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자기가 그래도 명색이 해설가인데 뭐라도 얘기해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려서 자꾸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게 되는 것 같음. 일단 뱉고 보자는 식.. 근데 어떨 때 보면 모르는 거 은근슬쩍 딴 소리하면서 넘어갈 때도 있음...


박문성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txt


박문성은 전략가인거같은데

내 친구들보면 박문성을 제일 선호함.


얕은 팬층한테는 아무래도 피온도 있고 인지도가 엄청남. 약간 인기스타해설자라고 해야하나

유행어 만들고 싶어하고 이런것도 계산된거같음.


박문성 싸줄에서만 까임 유저수 제일 많은 알싸에서는 박문성 좋아하는 놈들 많고 

다른데서도 딱히 박문성가지고 말이 안나옴 


박문성 해설이 저래뵈도 분명히 잘먹히는 타겟층이 있을듯

중고등학생 정도 어린 나이대에겐 되도않고 맥락도 없는 영어단어 몇 개 던져줘도

와 저 사람 아는것도 많고 쩐다.. 고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은데


박문성 용어 사전 참고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soccer&no=8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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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해설로 콜로세움이 열리면

대개 박문성 안티들은 박문성의 잘못된 정보에 대해 얘기하다 흥분해서 인신공격 수준에 도달하게 됨.

그러면 박문성 팬들은 그 '인신공격'부분을 물고 늘어지며 박까들을 수준 낮은 사람으로 만든다.
싫으면 혼자 싫어하지 왜 글을 올리나. 그리고 그렇게 싫으면 보지마라 드립. 
(그러면 본인도 그런 게시물 안 읽으면 되는 거 아닐까???ㅋ)
하지만 보기 싫다고 안 볼 수가 없는 게 문제. 외국 사이트 저화질 찾아가며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박까 대부분은 축구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 박문성의 해설이 거슬리는 것이고
박빠 대부분은 소위 '라이트 팬'이라 불리는 부류들. 
(물론 가끔 상당한 지식을 가진 팬들도 있다. 이 분들은 그냥 박문성이 하는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서 별 신경 안쓰는 타입.... 어차피 해설 안 듣고 본인이 해설해가며 본다. 가장 좋은 유형이다ㅠ)

그리고 중요한 건 시청자의 대부분은 라이트 팬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차피 안 바뀐다. 박까 여러분도 인신공격은 자제를....ㅠㅠ 그냥 대충 봅시다

문성이형 잘 좀 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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