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라디오헤드 앨범 짧은 평가. Radiohead


1집 Pablo Honey


대중들에게는 'Creep'으로만 인식되는 앨범.


사실 과소평가된 앨범. 


그러나 명반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앨범.


저도 라디오헤드 앨범 중에서는 가장 손이 가지 않는 앨범.


추천곡 : Stop Whispering, Thinking About You, Blow Out






2집 The Bends


확실한것 하나는 라디오헤드 앨범 중 대중성이라는 측면은 가장 잘 잡은 앨범이 아닐까라는 생각.


완벽한 앨범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그래도 명반. 


우울한 음악과 신나는 음악을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밴드라는 것을 인식시켜준 앨범이라고 생각함.


추천곡 : Street Spirit (Fade Out), Nice Dream, Just (사실 전 앨범을 듣는걸 추천합니다.)






3집 OK Computer


최고.


라디오헤드가 평론가들의 극찬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앨범.


90년대 최고의 앨범.


락의 전환점.


역대로 보아도 이보다 나은 앨범이 몇이나 될까요?


추천곡 : Let Down, Paranoid Android, Karma Police (꼭 전곡 들으세요.)






4집 Kid A


라디오헤드가 음악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이 가장 잘 드러난 앨범이 아닐까라는 생각.


롤링스톤과 피치포크가 만점을 때려버린 앨범. 받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죠.


하나의 음악이 아닌 예술로 가는 라디오헤드.


추천곡 : The National Anthem, Idioteque,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 (전 앨범 청취 추천.)






5집 Amnesiac


적어도 라디오헤드가 지금까지 낸 앨범 중에서는 가장 난해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앨범.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대중성을 확보하기는 조금 힘든 탓인지 사실 과소평가 받는 앨범.


평론가들은 참 좋아할만한 앨범이죠.


추천곡 : Pyramid Song, I Might Be Wrong, Knives Out (사실 처음 듣는 사람에게 전 곡을 들으라고는 못하겠습니다 ㅋ)






6집 Hail To The Thief


비판의 절정. 


라디오헤드는 이 앨범을 통하여 사회를 '깝니다'. 


음악가가 아닌 예술가, 사회 현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듯한 앨범.


추천곡 : There There, A Wolf At The Door, Go To Sleep (라디오헤드에 익숙해지면 꼭 전 곡 다 들으시길.)






7집 In Rainbows


라디오헤드가 다시는 만들지 못할 앨범.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명반. 


역대로 보아도 이 음반은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개혁적인 유통 방식. 라디오헤드 음악의 결정체.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성장했음을 증명하는 앨범.


영국 신문 '가디언'의 기막힌 평 : '라디오헤드는 새로운 감정의 영역을 개척했다'.


추천곡 : Reckoner, Videotape, Jigsaw Falling Into Place, Faust Arp, Weird Fishes (Arpeggi) (꼭꼭 전곡 다 들으시길.)






8집 The King Of Limbs


사실 저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는 앨범입니디만, 대중들은 조금 과소평가하는 앨범.


이 앨범은 라이브를 들어야 진정한 가치를 발한다고 봄.


다음 앨범이 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앨범.


추천곡 : Separator, Lotus Flower, Morning Mr. Magpie






꼭 한번쯤은 들어볼만한 뮤지션. 라디오헤드. 


출처 :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89704235&page=1&code=locker&keyfield=subject&key=%B6%F3%B5%F0%BF%C0%C7%EC%B5%E5&period=0|19897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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