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현 상태와 영입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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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L=================R

=====CM=======CM===

==========DM=======

L====CB=======CB==R




ST- 지루가 뛸때는 아쉬운게 없음, 뎁스는 여전히 얇아보임.



지루는, 한마디로 아스날에서 가장 중요한 플레이어라고 봅니다.


그의 포지셔닝, 피지컬리티, 볼간수는 누구도 대체가 안되기 때문이죠.


스트라이커로 뛰어본 웰백, 산체스, 사노고(임대갔지만)는 


지루를 따라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차별화되는 모습도 못보여줬죠.


반면 지루는 개인적으로 몽필리에부터 A급으로 봐왔고, 타겟맨으로 한정하면 더더욱 가치가 높아집니다.



문제는 뎁스죠. 당장 지루가 부상당한다면 누가 감히 지루를 대체할까요?


현실적으로는 웰백이죠, 산체스는 특히나 턴오버와 실책이 많은데다가, 피지컬 좋은 장신의 압박에 전혀 저항하지 못했기 때문에.


웰백의 스트라이커 역할은 아쉬운면이 많죠. 돌파할떄의 피지컬은 괜찮은데, 막상 몸빵되는 수비수랑의 경쟁은 안되고, 거기에 플레이스타일이 기회를 만드는거보다는 기회를 노려서 어떻게 하려는 타입이라, 어찌어찌 롤은 수행하지만 존재감이 없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여기에 괜찮은 서브라도 영입했으면 하고, 개인적으로는 이렇기 떄문에 벤트너도 아쉽습니다. 사노고같은 C급은 아스날의 두번째 자리에 애당초 안어울렸고, 웰백은 왼쪽에서 파고드는 자리가 베스트라고 보기때문이죠. 하지만 현실은 현상유지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LW-산체스,외질이 경쟁할 포지션

RW-이미 충분


산체스와 외질은 결국 경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우선 RW는 확실히 옥챔과 월콧이 경쟁할거기 떄문이죠. 


딱히 영입에 관련할 내용은 없을거 같네요.



CM-카솔라,램지



벵거는 공격도 수비도 탈압박과 드리블을 통한


기술적 해결을 궁극적인 답으로 봅니다. 


컷팅과 활동량으로 리그 탑급인 맨시티의 진형이 카솔라에 의해 붕괴되었고,


이것이 벵거볼의 진면목이라 볼수 있죠.


램지의 종적 활동성은 리그 탑급입니다. 정교함이 조금 떨어졌지만,



카솔라는 모드리치와 같은 롤을 한다고 봅니다. 물론 저번경기의 기량은 너무


유난히 튈정도였고, 1년전에는 아르샤빈과 같은 페이스를 보여줬기에 기량이 유지될지 의문이 있지만말이죠.



카솔라의 모습이 바로 벵거볼의 중앙사령관의 지향점이고, 거기에 윌셔 및 로시츠키등의 백업자원도 있어서 아마 이부분은 딱히 영입이 있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DM-일단 한숨은 돌리는 포지션


안타깝게도 벵거는 코클랭을 믿는다며 겨울시장에 DM영입은 없다고 천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이기도 하죠. 벵거는 선수를 쌓아놓는 타입이 아니라


빅네임의 영입으로 결국 기존 로스터의 선수는 이적을 하게 됩니다.


플라미니, 아르테타가 방출의 조짐도 전혀 없기에 아마 이부분도 영입이 없을거같습니다.



LB-RB


일단 LB는 딱히 염려가 없다고 봅니다.



RB는 드뷔시의 부상으로 지금 1st주전이 없어져 버리는 공백이 생겼는데,


굉장히 애매합니다.


우선 벨레린의 기량이 좋고, 챔버스도 못하지만 여하튼 뛸수는 있으며, 


아직 방출확정은 아닌 젠킨슨도 웨스트햄에서 잘나갑니다.


벨레린을 믿을것인가? 아니면 안전빵을 데려올까?


이는 순전히 벵거가 벨레린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CB


아마도 영입이 가장 유력한 포지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두 주전의 복귀로 불은 껐지만 , 리그 전반에 봤듯이 


둘중 하나라도 나가리되면 헬이됩니다,


여기에 기본적으로는 (저번경기에서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메르테사커의 전반적인 기량이 쇠퇴하고 있다고 보기때문에, 


꼭 수준급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바로 벤치에서 출격해야하는 챔버스는, 덜 숙련된 느낌입니다.


수비 기술도 그렇고, 멘탈도 좀 당황하는 모습이 있고...


벵거도 그렇게 좋게는 생각하지 않는거 같기도 합니다.


챔버스가 뛸수 있음에도 풀백인 몬레알과 드뷔시가 챔버스보다 우선적으로 CB에 섰으니까요.



문제라면 어마어마한 비용이겠죠. 망갈라가 32M파운드로 이적한것을 비롯해서


A급 정도의 수비수라면 너무 비싼 수준이고, 거기에 잘 팔지도 않습니다.


이점이 발목을 잡아서 그냥 저냥 넘어갈 경우도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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