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 개최로 이득 보는 사람
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 개최로 이득 보는 사람
1. 건설사
경기장이든 숙소든 엄청나게 지으니까 당연히 이득.
2. 부동산 업체
결국 이것도 부동산이니 거래 되면 돈 먹는 거
3. 땅 주인
말이 필요 없다.
4. 방송사
평소엔 아무도 안 보고 중계도 안 하는 종목들도
올림픽이란 이름만 붙이면 인기 아이템.
방송사들에게는 광고 안 팔리는 오전, 오후, 새벽 등에도 비싸게 팔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인기 종목에 인기 시간까지 겹치면 그야말로 대박 터진다.
5. 신문사(인터넷 포함)
평소보다 사람들이 많이 보니 무조건 이득.
종이신문은 사실 별 차이 없지만 인터넷 신문 트래픽은 엄청나게 늘어난다.
포털 사이트도 마찬가지고.
단기지만 인력 수요도 증가.
6. 항공사
각 나라 주요 항공사들의 매출 신장에 도움.
개최국 항공사는 크게 이득이 있을지 모르겠음.
공항은 매출 증가.
7. 버스, 렌터 카, 택시
일단 사람들이 많이 오니 조금이라도 더 타겠지.
8. 정치인
자기 경력에 한 줄 크게 쓰는 거다. 어차피 자기 돈 들여서 하는 것도 아닌데 뭔 상관.
9. 출전 운동선수
아무래도 홈이니 모든 면에서 당연히 유리하다.
이득 보는 건 대충 이 정도인 거 같고
손해는
재정 파탄 + 환경훼손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다들 꺼리고 있다.
그들 입장에서는 더이상 자기 나라 선전할 일도 없고
독재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개최 해봐야 돈 날리고 환경 파괴되니 이제 손 떼려는 것이다.
실제로 '올림픽은 곧 빚더미'라는 말이 현실화 되면서 갈수록 기피하는 상황이다.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신청 과정에서는 독일 뮌헨과 스위스 생모리츠, 다보스가 주민 반대로 유치를 포기했고 노르웨이 오슬로도 유치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이벤트 중에 그나마 괜찮은 건
월드컵, 유로, 하계 올림픽 정도이고
나머지는 별로 인기도 없음..
★브라질에서는 월드컵 반대 시위가 열리기도 했음. 나라 재정은 개판인데 월드컵 개최하면 뭐하냐는 거.
개최해봐야 선전 효과도 별로 없고
그냥 이득 보는 사람들을 위한 개최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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