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투자자문사 현황


<3세대 자문사 전성시대-③> 젊은 피, 자문사 중심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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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VIP투자자문이 문을 열었을 때, 회사를 설립한 김민국ㆍ최준철 대표는 대학생에 불과했다. 서울대 가치투자 동아리를 운영하던 두 대표는 주식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신념 아래 무작정 투자자문사를 설립했다. 


최정용 에셋디자인투자자문 대표는 고려대학교 투자동아리 '가치투자연구회'를 만들었던 이재완 대표와 함께 2009년 회사를 설립했다. 


올해 1월 영업을 개시한 더퍼블릭투자자문도 고려대학교 가치투자동아리 출신 4명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김현준 운용총괄 이사는 VIP투자자문에서 경력을 쌓다 대학 동아리 동기들과 손을 잡았다. 나머지 구성원들은 단 한 번도 금융투자업계에 발을 딛지 않은, 그야말로 그저 주식을 좋아하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이제 갓 서른을 넘긴 이들은 연초 이후 50%의 성과를 자랑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젊은 피가 도전장을 내민 또 다른 주인공은 TRS투자자문이다. 2013년 7월부터 운용을 시작한 이곳은 대표를 비롯한 구성원이 IR업체 출신이다. 회사를 이끄는 32세 조윤종 대표와 운용역들은 기업 분석 업무를 담당하며 주식을 보는 눈을 키웠다. 지난해 수익률은 24%를 웃돌았다.


서울대학교 가치투자동아리 '스믹' 출신들이 만든 머스트투자자문도 주목받는 자문사 중 하나로 특히 스팩 투자 쪽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2006년 세워진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3억5천만원.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53개 투자자문사 평균 영업이익이 1억8천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준이다.


밸류시스템투자자문은 과거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 저평가됐고 향후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찾는 '빅데이터 전문' 자문사다.


밸류시스템투자자문 관계자는 "빅데이터에 기반해 종목을 찾는 방식으로 운용한다"며 "중소형주인데다 성장할 수 있는 '가치성장주'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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