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매매시 주의할 점, 전세, 월세, 구입시 주의사항, 빌라 고르는 법(출처 : 뽐뿌 주거포럼)


신축이 좋아 보여도 막상 가보면 헬입니다.

요즘 신축빌라는 대부분 신혼부부를 타겟으로 해서 지어지다보니 살림놓을 공간이 없습니다.

오히려 예전에 지었전 구축빌라들이 자녀있는 부부들 살기에 더 적합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신축빌라에 1~2년만 거주하고 나갔다면 십중팔구 생각보다 집이 기대치에 못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집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빌라 신축은 왠만하면 피하세요. 필로티구조에서의 2층도 피하시고 맨 꼭대기층도 피해야합니다. 빌라는 3층이 로얄임.

1. 2층은 1층이 뻥 뚤린 주차장일경우 겨울에 바닥이 냉골이라 난방비 엄청나옵니다. 

2. 꼭대기층은 기본적으로 집 구조 자체가 면적이 보통 더 작고 최근 불법건축을 하기에 나중에 벌금을 맞을 수 있으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습니다. 또한 결로등에 가장 취약합니다.

더군다나 엘레베이터 없으면 죽어요...


추가로 빌라의 남쪽면이 도로(골목)과 맞붙어야 좋습니다.

다른 건물과 맞붙은 면이 남쪽이면 해도 안들고 사생활 보호도 안되죠`


실거래가 조회는 지역별 대략의 시세를 파악하는 용도입니다. 본인이 가진 금액에 맞는 지역을 1차적으로 선별하신후에 부동산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실거래가는 이미 거래된 결과물이기에 똑같은 물건은 없지만 가격대는 비슷하게 형성되기에 유의미한 자료이지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엘리베이터 없는 5층...


20년 넘게 살아본 사람으로서 비추입니다.


당연히 집주인이 해야죠. http://legal.seoul.go.kr/legal/front/page/cyber.html?pAct=view&pCounsel=033698&pTreeOpenId=cyber


투룸이랑 빌라가 정확하게 어떤 주택을 지칭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시는게 훨씬 정확한 비교가 됩니다.


다세대건 다가구건 방이 2개인 형태는 전부 투룸이라고 부르니 같은 투룸도 가격은 천차만별이지요.

그리고 자기들끼리는 빌라라고 부를지언정 구분등기 안해놨으면 그냥 다가구주택입니다.


보편적으로는 다세대주택이 다가구주택보다는 주거환경이 조금 나은편이고

그덕에 시세도 다세대가 동급기준 다가구에 비해 조금더 나가는 편이죠.


요즘 빌라들 전용면적이 좀 작네요


음...가끔가다가 빌라들 어떻게 나오나 구경하고 하는데


요즘 나오는 빌라들은 이상하게 전용면적이 작은게 많네요.


예를 들어 어떤 빌라는 전용면적이 9평 정도인데 확장해서 실평수 17평정도라고 하고


일억 중후반대에 팔더군요.


음... 아무리 확장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전용면적이 작은걸 높은가격에 팔거나 사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뻥튀기가 심하죠...신축 광고 30평형 들어가보면 전용 11평 막이러죠..

그렇군요 

전용면적을 잘봐야겠네요 

얼마전 인천에 1억2천짜리 

30평형가봤는데 엄청 쫍드라구요 

그래서 30평은 아닐지라도 

30평형이라메....이게 어디 30평형이냐 했네요 

위치도 골목안에 무슨 요술궁전처럼 숨어있던..


원래 빌라 전용면적 장난질이 심한편 입니다.


구형 빌라도 마찬가지에요.


솔직히 사는 것은 별 차이 없을껍니다.

대신 주차문제, 이웃간의 문제 등을 따지면 아파트가 나으실껍니다.

거기에서 들어가는 비용문제가 관리비겠지요.. 


대신 빌라는 

관리비가 없고, 내가 원하는대로 뜯어 고칠수 있고, 

대신 주차가.. 그리고 이웃이 최악이면 머리 아파요..

(제가 서울에서 성남으로 이사와서 빌라 사는데 동네가 저렴한 곳이라..

할마시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못사는 동네라.. 솔직히 무식해요.. 

맨 안쪽 사는 사람이 새벽 3시에 차 들어간다고 뺴 달래요..ㅡㅡ;)


사실꺼면 근처 어떠 사람이 사는지도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저도 별과사랑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잠자고 밥먹기는 빌라가 좋을수도있지만 그외 문제를 많이 봐서 빌라보다는 아파트 매매가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주차문제 그리고 쓰레기문제 배관 소음... 등등. 그리고 추후에 파시게되면 아파트보다 팔기힘들다는점도 있고요..

아파트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빌라구입하심다면 주변 환경잘보시고 들어가세요..


주차 문제랑 관리문제가 좀있죠.. 관리비는 안들수도 있고 동네에 따라 5만원선에서 동 대표 뽑아서 관리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도 빌라도 시세에 따라서 좀 바뀌지만.. 아파트는 거품이 아닌이상 가격이 어지간해선 변동이 적습니다.


이웃 문제는.. 어딜 가도 복불복 이지만 확실히 고급빌라 아닌이상 근처도 다 빌라 촌 일텐데..


아무래도 부딫힐 일이 좀 잦겠죠..


근데 24평아파트도... 24평 특성상 장기적으로 눌러사는 사람이 덜 하다보니.. 대충 살다 어차피 갈거 마인드 때문에 


막 살다 가는 사람이 많아서.. 될수 있으면 24평만 있는 단지(복도식) 보다는..


단지가 커서 24평 외에 넓은 평수도 같이 껴 있는 곳이 좀 낫습니다.


1. 빌라 뻥 평수에 속지 마세요. 등기부상 "전용"만 보세요. 

아마 전용은 24평(전용60제곱미터)과 비슷비슷할겁니다. 


2. 아파트 가세요. 빌라가 무조껀 나쁘다는게 아니고,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이 그러하니 ...나중 매매시 환금성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힘들어요.


빌라던 뭐던 오래 거주 목적으로 매매하는건 괸찬은데요~

빌라는 아파트보다 가격형성이 잘 안되기 때문에 신축 빌라분양은 말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건물에 따라 날림공사로 인해 신축임에 불구하고 결로,누수등에 피해사례도 본적이 많고요.


빌라를 사신다면 왠만하면 지은지 3~4년 정도되는 매물을 하세요~

그럼 위에서 얘기한 집의하자도 증명이 되고 신축은 비싼데,

위에도 얘기한 가격형성 때문에 가격도 많이 내려가 있을겁니다,

또 지은지 3~4년 밖에 안되서 내외관도 깨끗하고요~


그리고 저도 신축보다는 5년이내 구축을 권해드립니다.

이것저것 하자발생 여부라든지 쓸데없는 신축프리미엄 거품때문에 구축이 낫습니다.


보통 빌라 매매를 만류하면서 아파트를 권하곤 하는데

경차나 준중형 사려는 사람에게 대형차 권하는 것과 다를바 없죠.

하지만 거품없는 가격에 내집마련 할수 있는건 빌라만한게 없어요.

게다가 빌라 가격 떨어진다고 하는데, 1~2억 단위로 떨어지는 거품아파트에 비하면

차라리 안전하다고까지 할수있어요. 다만 빌라 살때 가장 유의할 점은


1. 역세권인지?

2. 주차장 이용시 이중주차 안해도 뺄수 있는지?

3. 남향이면 금상첨화.


이 세가지가 (아니면 적어도 두가지 이상) 충족되면

아무리 환급성 안좋은 빌라라도, 사겠다는 사람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대지지분이 전용면적 대비 50%는 돼줘야 재건축시 조금이나마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1. 단지가 좀 있거나, 세대수 받혀주는 빌라...이런곳은 그래도 좀 낫습니다.

(시행업자로서 어느정도 경험이 있다는거죠. 그냥 땅 좀 있는 집 아줌마가 처음 지어본게 아니라, 어느정도 해 본 사람이라 가격이나, 건축적인면에서 그래도 우위에 있습니다.)


2. 인터넷으로 본 컨썰팅 업체 손잡고 다니지 마세요. 

뭔말이냐면...'빌라는 깎는 맛이다. 그러나 소비자는 어쩌다 하나사니 안되고 우리같이 계속 손님 대주는 업체직원만 가능하다.'이러면서....그들이랑 같이 다니면 막 깎아주고 어쩌고 하죠? ㅎㅎㅎ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분양대금에 그들의 판매수수료까지 덧붙여 집니다. 보통 판매수수료가 비슷한 가액의 중개수수료보다 훨씬 쎄요. 

빌라 사무실에서 오늘 잘하면 분양계약할 '진성구매자'라고 생각될 시, 세탁기라도 한대값이라도 깎을수 있는것...그들과 다니면 짤 없습니다.

그래도 또 그들이 호탕하게 막 깎는 모습보면 믿음이 엄청가죠? ㅎㅎㅎ (직업이니 연기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직접 스스로 골목 누비면서 알아보세요. 


이건 정말 문제 많은데...그들이 까는 곳이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어요.

'판매수수료 안준다.' 이러니 컨설팅 업체에서 막 까는거죠. 이해 가시나요? 


3. 빌라라고 하면서 실상은 '도시형 생활주택'인 곳이 있습니다. 주차장 관련법규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쬐끄만평수 빌라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일단 주차장이 쉣이죠. 

(주차장 법규가 도시형의 경우 아주 사업자에게 유리하도록 작은규모여도 됨.)


4. 한두동 있는곳에 어설프게 엘리베이터 있는곳 선호하지 마세요. 관리비(전기료) 때문에 이웃간에 골아플 가능성 있습니다.

유모차 밀고 다니지 않으면 4층 까지는 그냥 걸어다녀도 됩니다. 5층은 어차피 아랫층보다 싸게 팔겁니다.


아. 제일 중요한것.


'몇평형'이런것에 휘둘리지 말고, "전용면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빌라 30평 짜리들이 아파트24평 (전용60제곱미터)보다 작은곳이 수두룩 빡빡합니다.

심지어 35평형이 24평 아파트보다 더 작은경우도 봤으니 뭐...할 말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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