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관리비에 대한 고찰


친구 자주 오니 원룸 관리비 3만원 더 내라?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40814133905905.daum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 원룸에 거주하는 김진구(가명·26)씨는 '친구가 자주 방에 찾아오니 관리비 3만 원을 추가로 달라'는 임대인.............


집주인과 관계가 틀어져 재계약을 할 수 없을까봐 '친구를 더 이상 집에 들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서 갈등을 해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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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


법을 떠나서 실제 학생들 원룸 사는 걸 보면 친구들이 자주 온다고 말할 정도를 지나쳐 '아지트'화 되는 경우 많고, 그럴 경우는 사실 주인으로선 관리비 더내라고 말할만하다 싶음... 다른 방보다 훨씬 시끄럽지, 쓰레기 더 많이 배출하지, 계속 사람이 들락거리면서 씻고(물쓰고) 놀고(전기쓰고) 먹고 하는데 곱게 보이겠냐고...


사실 사람하나 더 들락날락하면 비용이 더 발생한는 건 사실이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신발에 흙묻혀서 오지, 와서 담배 피워 대서 꽁초쓰레기에다, 담배 냄새 벽지배지, 화장실 쓰면 소변이 변기에 튀어서 변기 빨리 닳지, 화장실 더 더럽게 쓰지.남자들 모이면 술에..소음에... 집주인이 돈 때문인것 보다는 집이 아지트화 되는걸 막기 위해서 관리비 더 내라고 한듯.


특히나 소음이 장난이 아니죠. 원룸은 방음이 거의 안 되는데 지들끼리 새벽까지 술판 버리고 떠들면 살인 충동 일어남


이세상에.. 공짜는 없다.. 많이 쓰는 학생이 더내지 않으면


조금 쓰는 다른집들이 상대적으로 더 부담하는 손해를 보게 된다.


친구자주 오면 필시 잠도 자고 할건데 관리비 더드는건 당연 관리비 더 요구하는게 정당해 보인다.


집주인이 저렇게까지 할 정도면....

에지간히 설치고다녔나보다...

주변 입주자들한테 피해주는건 기본이었을거고...


흠... 제가 사는 원룸도 전기랑 가스 계량기는 따로 설치되어 있지만

수도계량기는 그렇지 않아서 왜 그럴까 했었는데, 설치비가 100만원이라니... 

제가 원룸 주인이라도 따로 설치 안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드나들면 당연히 지출이 발생됩니다,,세상에 공짜는 없는겁니다...아파트도 또같습니다 쉬운 예로 1인 거주 하고 4 인가족을 비교하면 당장 승강기 사용전력에도 출입문 전기도 모두 4배 이상 소모되는것 아닐런지요..드나드는 횟수도 1인 가정보담 4인 가정이 모르기는 해도 4배 이상일것 입니다...


원룸은 1인 거주를 원칙이 통상적 생각이지만 남이 자주 드나들며 숙식하는 것은...

적어도 물값 및 공용전기(복도)가 더 발생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내야죠....3만원 더 증액하는 것이 비싸단 생각이 들지만...

원룸은 공동주택이며 보통 1인 기준으로 계약하는 것이 통상이죠

신촌에서는 특히 중국아이들이 몇 거주하며 자기네끼리 돈을 받아 챙기는 경우도 있는데

수도세가 막대하게 나와....골치 아픔....보통 관리비에 수도세 포함하거든요...

위 기사는 계약시 통상적으로 가족 또는 어쩌다 하루정도 머물다 가는 친구일 경우에 해당함


객이 자주드나들면 전기 수도 당연히 더쓰고 모든 시설도 그만큼 더 쓰는건데 관리비 더내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이런일로 무슨센터에 상담하고 또 이걸로 주인에게 내용증명보내라느니 소송운운 따위 철부지 같은 조언을 해준 자가 어리석다.


이런식으로 살려면 정말 사는거 피곤하다. 

앞으로 친구 너무 자주 안들이겠다고 주인과 약속했으면 된거지,,뭐하러 또 기사화하나? 

세입자라도 인간의 기본 양식을 가지고 행동하면 이런불만은 나올수 없다.


세입자는 항상 주인에게 당한다는 식으로 말하면 현실을 모르는 얘기다.


수도 계량기가 아파트나 공동 세대 주택이면서 개별세대 같으면 세대마다 수도 계량기가 따로 나오지만 다세대 주택에는 세대수를 상관없이 수도 계량기가 한대 밖에 안나오구요.

그 한대인 수도 계량기를 주인들이 각 세대마다 따로 따로 설치해서받지만.

신축 주택은 그렇게라고 하지만 오래된건물이라면 수도 계량기하나예서 각 사람수마다 계산해서 수도 세를 내게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톤당 가격이 예를 들어 3톤이 적정이라면 3톤을 다쓰고 5톤이나 6톤을 쓰면 전기세와 같이 누진세가 어마 어마 하게 붙습니다.


저도 집지을때 세대별로 달아달라 하니까 법정이 주택은 수도 계량기 하나밖에 안줌니다.

할수없이 원룸에는 집주인들이 집지을때부터 각세대별로 임의로 사설계량기를 설치 합니다.

아마 수도 요금이 많이 나오는건...초과 톤수가 많이서 전기세처럼 누진이 붙어서 일수도 있습니다.


ㄴ전기와 달리 수도는 누진이 안붙는걸로 알고 있어요.


일방적으로 단언할 수 없는 경우다.

혼자 사는 원룸이나 아파트에 친구들 5~6명이 매일 찾아와서 사는 경우도 많다.

모든 것은 상식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혼자 사는 것으로 계약하고서, 실제는 여러명이 사는 경우 당연히 추가비용을 내야 한다.


친구가 더 온다구 돈 더내라는건 미친놈이죠.. 근데.. 자기가 사용한 만큼만 관리비를 낸다는 것도 우습죠.. 제가 원룸을 하지만 시설물 공동 전기, 수리, 수도, 인터넷, 청소비 생각하면 한원룸당 3.4만원 받는데 관리비에선 오히려 적자입니다. 내집 아닌데 자기방 청소라도 제대로 하지..임차인들 개판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요금이나 수도요금은 그박에 공과금은 기본료금이있구 그에따라사용을하였기에,,,사람이 속이지않고서는 나올수가없지요... 기계가 거짓을 할까요 사람이 거짓을 말하죠


이건 일고의 가치도 없는 순억지 기사일뿐이다.

왜냐하면 지금 원룸촌은 엄청난 공급초과여서 세입자들이 조건을 따져서 들어오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방을 고르면서 월세는 얼마, 관리비는 얼마 다 알고 고르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없는 집은 선택받지 못한다.

가격이 높은데도 선택받았다면 위치나 넓이등 우월한 조건을 갖춘 방이다.

따라서 입주를 해놓고 관리비를 깎자고 하는 것은 순억지다.

입주를 받아놓고 친구가 오니 3만원을 더 내라는 요구에 응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돈 더준 학생의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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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들 의견은 다양하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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