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주택 투자의 장점, 임대소득 비과세


'다가구주택' 몸값 왜 치솟나했더니..세금 '0원'

아파트에 근접하는 다가구 경매 낙찰가율…임대소득 많아도 과세대상 제외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40821054604115.daum




다가구주택은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면서 나머지 가구에 세를 주고 임대수익을 올리는 구조지만 이번에도 임대소득 과세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이를 악용해 '불법 가구 쪼개기' '임대료 폭리' 등으로 임대소득을 최대한 늘리려는 임대사업자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정부 방침에 따라 1주택자는 기준시가 9억원 이하면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9억원 넘는 경우에도 임대소득이 연간 2000만원 이하면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 투자자가 발빠른 행보를 보인 것으로 경매업계는 분석한다. 


다가구주택은 19가구 이하가 거주하는 단독주택의 일종으로 건물을 쪼개 원룸 등과 같이 나눈 뒤 개별가구에 세를 내줄 수 있지만 각 구획을 분리·소유할 수 없도록 돼 있어 1주택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1채만 소유한 집주인은 해당 주택의 공시가격이 9억원만 넘지 않으면 월세 수입이 얼마가 되든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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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 주택은 1주택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자기자본 수익률은 대출을 얼마 받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기사의 1번 사례같은 경우 1억 정도 받으면 대략 7.6% 가량 나오네.


소득세를 안 내도 된다는 게 상당한 이점이긴 함..


어떻게 보면 따로 따로 가지고 있는 것보다 관리하기도 훨씬 편하고.


적당한 입지에 하나 가지고 있으면 꽤 쏠쏠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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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사에 달린 댓글들.


다가구 주택 유지 보수비는 생각해 봤냐?/ 한번부르면 4-50십만원이다..

복비에 도배장판..남는것 같은데 나가는것 빼면 좃도 꽝이다....

강남에 몇백짜리 임대 소득이나 관리 해라...


니가 월세로 년 1000만원을 번다고 가정하면 기본공제가 234만원이야.

그럼 까놓고 이 수준에서 도배장판하냐

거기다 양도세 면제 혜택까지..

가구수 늘려 주택보급률 높이려고 엉터리 주택에 너무 많은 과세혜택을 준거지.

그로인해 주택 양극화가 더 심해졌고.


다가구 주택 가지고 세 받아먹으며 노후 보내려는 분들.....


수리비는 계속 들어가고.. 이사 들어오고... 내보내고.. 부동산이랑 왔다갔다 해야 하고..


수월찮게 일거리가 많이 발생하고...


가장 문제는 월세 한 300 받으려면 적어도 12집 정도는 세를 놔야 하는데(공실도 계속 발생하니까) 


폭력적이거나.. 변태거나.. 정신이상자.. 등이 입주하면 인 머리가 하얗게 셀 정도로 고통 받는다... 그거 알고 다가구 소유해야함..


세입자 고르면.. 될거 같아도.. 결국 복불복임....


전적으로 동감..

임대사업도 사업인지라

그냥 돈만 받으면 되는거 같지만

절대 그런거 아님

나이드신분들 특히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후회하시고 

다시 매물 내놓은분들 많이 봤음


또, 단독이나 다세대 보다 평당 토지가격 자체가 틀리다는 것은 아시는지. 많이 낮아요. 

또 세놓아도 세입자 새로 나가고 들어올땐 가구당 보수, 유지비 최소한 50만~80만원든다오. 


다가구주택이 땅이 귀하니 땅가치 때문에 오르겠지.

솔직이 다가구주택 임대사업 해봤자 용돈밖에 더 나오냐?임대료 따진다면 상가 사는게 훨 낫지.


상가는 손볼게 거의 없지만 다가구주택은 손볼게 넘 많아 순 임대소득은 별로없어..땅보고 사놓는 것이지.


단면만 기사화 하셨군요^^ 세금 관련 사항은 몰라도 잘 못 구입 했다가 낭패를 보게 됩니다. 신축 건물과 수요가 있는 곳은 몰라도 낡고 수요 없는 곳에 잘 못 싸다고 낙찰 받으면 받는 순간 공실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예상 됩니다. 그리고 수리비 또한 만만치 않아요. 비추천합니다. 집 남아 돌기 때문에......1순위로 공실 리스크가 큽니다. 


아파트는 사봐야 예전처럼 돈이 안되니

같은 값이면 방많은 다가구사서 윗층에 살면서

아랫집들 따박따박 세받아먹는게 장땡이지~

간혹 악성세입자로 골머리썩을 수 있지만

빈방으로 놀릴지언정,시세보다 조금 월세는 저렴하게놔도 

보증금은 넉넉하게 안전장치해놓고 세놓다보면 

악성세입자 걸러내고,쏚아내는 눈이 자연히 트임.


대출이자(월백만이상),취득세,재산세,중계수수료(수천만원)

난방비,전기세,수도세,통신비,상하수도비.

(개별로 안되어 있어서 대부분 주인이 부담,년천만원)

침대,책상,냉장고등 비품비.(수백만원)

보일러 및 벽지 수선비.

광고비(중계수수료)및 청소등 유지관리비

원룸주택 난립에 따른 공실손실.

실제 19가구 운영해보아야 남는거 200~300정도.

공실률이 없을 때, 원룸주인 인건비 정도 나옴..

한달짜리 두달짜리 단기 월세계약..

대부분 노후에 직장도 없이 노후대비용임.


1가구 1주택, 9억미만의 다가구면 형평성은 다 갖춘 거 아닌가?
9억 미만의 다가구가 세를 받으면 얼마나 받겠나..
과장되게, 세를 얼마를 받더라도 세금을 안낸다는 표현은 기자의 의도가 있는 것이지.
다세대는 재개발때 쪼갠 지분으로 덕봤지, 다가구는 조합원 지분이 하나라 손해보고.
1가구 다주택자가 되기로 결정한 건 본인들 선택이잖아..
1억짜리 빌라 4채 임대하는 사람이 4억짜리 아팟 한채 임대해서 세금 안낸다고 g랄떠는 것과 같지.

무슨 불법적인 탈세하는것처럼 써 놨는데 세법상 1채 소유 임대소득은 과세 없습니다. 왜냐면 그만큼 주택임대자가 살면서 세놓는것은 그만큼 실소유 개념이고 주택임대공급을 늘려서 주거복지에 기여하기 때문에 혜택을 주는거에요..얼마전까지는 장려하다가 지금은 도둑넘처럼 매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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